영동 고속도로 덕평자연휴게소(양방향) 누들코너에서 직원이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로 고객에게 나갈 요리를 조리 중이다.



[세계비즈=권영준 기자] 20일 주방가전 전문 브랜드 하우스쿡에 따르면 영동 고속도로 덕평자연휴게소(양방향) 누들코너에서는 자사 정수조리기 설치 후 하루 평균 500개, 월 평균 1만5000여개를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하우스쿡 관계자는 “본격으로 겨울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고속도로 휴게소도 덩달아 바빠지고 있으며, 특히 추위와 허기를 달래기 위해 라면, 우동 등 판매하는 누들코너를 찾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며 “‘즉석라면조리기’로 알려진 하우스쿡 정수조리기가 일손을 돕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는 정수기와 인덕션의 결합으로 간편 조작과 편리성이 특징이다. 인덕션으로 솥밥, 튀김, 부침 등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으며, 조리를 하지 않을 때는 정수기로 활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외식,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활용시 편리한 사용과 운영, 유지비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입소문을 타며 빠르게 확대됐고, 지난 11월 국내외 1800개소 설치를 돌파했다. 올해 2000개소 설치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우스쿡 브랜드를 운영중인 범일산업㈜ 신영석 대표는 “과거 ‘한강라면’으로만 브랜딩 된 업계의 활로를 찾는 모범이 될 것”이라며, “업계 1위인 만큼 시장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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